작가 소개
작가 소개
1980년 서울생입니다.
아버지 근무처를 따라 온 가족과 함께 국내 이곳 저곳을 옮겨다니며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.
이름을 그렇게 의도해서 지은 것은 아니지만 이름대로 글을 좋아해서 이런 저런 책들을 탐독하며 살았습니다.
2001년에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입학했습니다. 희곡을 쓸 마음은 전혀 없었는데, 어쩌다 희곡분과에 들어갔고, 그로 인해 매년 소극장에 연극을 올리게 되면서 희곡을 쓸 결심을 했습니다. 이 때 쓴 희곡 중에 발표된 작품은 <쥐잡기>가 있습니다.
2006년에 한국종합예술대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 들어가 희곡쓰기 공부를 이어갔습니다. 그동안 <실종>, <피난민>을 발표했습니다.
2009년에 희곡<실종>이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됐습니다.
2009년 이후 오랫동안 희곡을 쓰지 않았습니다. 하지만 극단과 연극 동호회, 동아리들이 제가 발표했던 희곡들을 무대에 올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. 글의 형식이 희곡이기에 벌어지는 현상입니다. 그 중에 <실종>은 무대에 올려지는 빈도가 특히 높았습니다. 때문에 이 웹사이트가 성립합니다.
2024년 가을부터 희곡 신작을 쓰고 있습니다.